기상-인공지능(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제4회 ‘기상-인공지능(AI) 부스트캠프’ 개최
위성영상 기반 6시간 예측 인공지능모델 개발 해커톤 도전
기상-인공지능(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제4회 ‘기상-인공지능(AI) 부스트캠프’ 개최
웰에이징 코리아 | fmebsnews
위성영상 기반 6시간 예측 인공지능모델 개발 해커톤 도전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박영연)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기상 도메인과 인공지능(AI)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제4회 기상-인공지능(AI) 부스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기상 분야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습을 결합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하였고, 지원자 중 20명을 선발해 4개 팀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캠프는 총 2주 일정으로, 1주차는 기상분야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2주차는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해커톤 프로젝트’로 기획하였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위성영상을 활용해 최대 6시간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총 4개 팀이 동일한 주제로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며, 각 팀에는 고성능 GPU(H100 4장)가 지원된다.
선정된 4개 팀은 오는 9월 22일부터 제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열리는 세계기상기구(WMO) AI 워크숍에 참가해 과제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하며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과 평가를 받는다. 발표 이후 심사를 거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연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이번 기상-인공지능 부스트캠프는 기상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해,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기상재해 대응을 위한 기상·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이는 국가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인재 양성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국정과제‘세계 1위 AI 정부 실현’에서 강조하는 홍수·산불 등 재난 예방·대응에 AI 적극 활용과도 연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대응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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